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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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정치는 어려워..


음 작년 한해 내가 수능공부말고도 마음앓이를 해오면서-_-*ㅋㅋㅋㅋ

도서관에서 공부를 안하는 날에는

신문도 보고 책도보고 컴퓨터도 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문은 신문사별로 하나씩 다 봄..ㅋㅋㅋ 그거 한바퀴돌리면 1시간30 후딱지남..ㅋㅋ

레알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여태까지 살면서 봤던것보다 더 신문을 많이 접하다보니

사회문제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안타까운 문제들이 참 많았는데

나는 또 고3이고  대학생들의 등록금시위라던가,, 대학생들 빚 이런것들이

곧 나에게 닥쳐올 문제라고 생각되었기에 (대학이나 붙고 걱정할문제엿는데 미리걱정하느라 성적이떨어짐)

많이 생각도해보고 걱정도되고  앞으로 등록금일들은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해 지금까지도 지켜보고있다 ㅡㅡ+

서울시장선거같은 재미있는 일들 그런것들은 흥미있게 지켜보고 그랬었다.

참 재밌었다 ㅋㅋ




뭐 새롭게 알게된게 있다면

왠만한 국회의원들은 다들 고학력자에다가 명문대 출신이라는점

어렴풋이 뭐 높은사람들이겟지 라고 생각햇는데 진짜 다들 명문대출신..ㅋㅋ

인터넷에서 개까여도 다들 엄청 공부잘하는 우리반애들이 가고싶어하는 대학교 출신이라는게

 고3으로써 매우 놀라웠따(넘사벽..ㅋㅋ)

또 그렇다고 그들의 인성이 경력과 학력만큼 멋지고 반듯한것은 아니라는점..

말들을 엄청 잘해서

첨부터 끝까지 다보고 꼼꼼히 보지 않는한 어떤게 옳은건지 잘모르겠다라는거

(그래서 나는 이번 총선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투표를 못하고, 대선에 투표를 할수있을것같은데

투표한번 할려면 ... 공약이라던가 그런거 다 알아야될것같아서 엄청 힘들것같다. 귀찮다고 이미지만보고 투표할수도없고..

한미FTA도 나는 그 공약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하기때문에 누가 맞는지안맞는지 가타부타 말할수가없다)


난 나꼼수편도아니고
한나라당편도아닌데

음... 그냥 방관자다.. ㅋㅋㅋㅋㅋ 제 3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서전같은거 보니까 진짜 다들 완벽한 사람같앗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뭐랄까...

파워가 넘치는 사람들같다.




어쨋든 ... 일단 내 살길부터 찾고 나중에 봐야지

난 내가 너무 정치적인사람이 되는것도 싫다. 관심을 끊어야되나.. 아니 적당히 유지하자^^

다른 취미를 만들어야겟다

내가 지지하는사람이 맞다고 신문들고 우기고 그러는거 시러 ㅠ_ㅠ...


폴리텍대학


바이오폴리텍과 여자폴리텍대학에 각각 원서를 써넣었다.

이놈의 수학.수학..수학....

하필이면 폴리텍대학은 언.수.외 필수 반영이다. (학생부 수능 모조리다!!)

학생부성적보다 수능이 훨씬더 잘나왔는데

수능 수학시험을 안봐서 수능성적으로는 지원을 할수가 없었다. ㅠ_ㅠ

게다가 학생부성적에 수학까지 넣으니까 계산해봤더니 5등급이하로 떨어지더라...

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니 4~5등급이내면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식이였던것같은데....


지방4년제 국립대도 써넣고 전문대원서도 넣었지만

취업이다 등록금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나는 그리 학구적인 인간이 아니다(욕심만있고공부는안함)라는걸 깨달았더니

폴리텍대학이 절실하게 가고싶어졌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 정말 슬프다.

게다가 바이오폴리텍은 정시전형 7명밖에 안뽑더만....

나노과보다는 바이오과가 내 흥미에 더 맞는것같다.


접수한 과가 이과이지만 나는 완전히 문과라기보다는 그래도 걸쳐있는것같은데

수학,과학 .. 역사같은과목보단 흥미도 더있고, 열심히해서 성적 잘나온적도 있고 그랬었는데

언젠가부터 그냥 노력을 게을리했었떤것같다. 개인적인 고비도있었고 ㅋㅋㅋ

들어가면 열심히 배울자신있는데 ㅠ_ㅠ..




하루종일
눈물바다...ㅠㅠ





p.s

바이오폴리텍 품질관리과 에 원서를 넣었따.

바이오 배양공정과에 넣을껄 그랬다.

선택할때

배양공정과 학과소개란에

미래에 계속 발전이 되고 업그레이드가 되고 뭐 경험이 많을수록 더 가치있다?ㅡㅡ 이렇게 써있었던것같은데

나도 모르게

내가 그런걸 어떻게 해 못따라가 ㅋㅋ 그런거 잘못해

라고 생각하고

품질관리과 넣었음 (그렇다고 딱히 품질관리과가 그렇지 않다는것도아님..ㅡㅡ나도모름)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모르겠음

아직 어린뎈

하씨............................... 나 스스로에 대해서  진짜 부정적인것같당 이러면안되는데


한겨레 청춘상담앱 한비야 칼럼. 두서없음... 오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14511.html

네이버메인에 뜬 한비야 칼럼을 봤다

네이버메인에 뜬 제목은 " 7급공무원이 꿈이라는 젊은이 때렸다" 였다.

클릭해서 읽어보니 구구절절 휘황찬란하고 진짜 감미롭고 다 맞는말들같아서.. 우와 하면서 읽었다

그런데 밑에 댓글을 읽어보고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 세계시민, 글로벌리더,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 아닌 세계, 세계의문제는 나의 문제...
젊은이여 원대한 꿈을 꿔라, 큰 꿈을꿔라 ... ... UN, 반기문사무총장 , 도전정신이 없는 젊은이들.."

내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봤던 김용총장의 말도 떠오른다.
크게 꿈꾸고 크게 생각해라 랑.. 뭐 또 영어는기본이고 한국인의 경우 중국어정도 말하면 좋다 뭐이런얘기도했떤것같고


또 반대로  같은 피플인사이드에 나왔던 이경규의 말도 떠오른다

"청년들이여 꿈을 꾸지 말라"



그리고 뭐 며칠전에 공지영작가가   자기일과 가족의 이익만 생각하는 소시민들 어쩌고저쩌고 한 기사를 본것같다.
그거보고 아 내가 소시민이구나 생각했다




아휴 모르겠다 진짜

내가 고3때 보던 자기계발서류의 책들을 보면서 느꼈던 우울감이

그 댓글에 있던 " 상대적 박탈감" 이라고 표현하면 되는거였더라


모두가 세계를 외치고 ... 큰꿈을 가지라고하고.. 도전하라 모험하라.

이런 책들 언론..에 둘러싸여 어떻게 생각해보니 내가 또 그동안 수동적으로 세뇌당한것 같기도하다.

그래서 더 내 자신이 참 한심하고 못마땅하고  그런생각도 많이 들고. (그런거에 꼭 비교안해도 한심하고 멍청하긴한데암튼)

그런 자기계발서류 책들을 보면

말들도 엄청 멋이따 . 보면서 캬아~ 하고 그 책들을 볼때만큼은 내가 이미 성자라도 된 느낌이다



내가 작년에 밥먹다가 엄마한테 인생이 뭐냐고했더니
더러운거라고 했다. 설마 고등학생 딸한테 진짜 그렇게 말할줄이야
동생도있었는데......


꿈이고자시고

경제적인게 뒷받침되지않으면 어떤것도 할수없다.
자식들이 뭘 하나 하고싶다고해도 마음편히 학원하나 보내줄수도 없고
늘 빚 또는 은행입금날짜라던가
카드 빛 돌려막는 날짜때문에 돈계산에 새벽에 잠을 하얗게 지새우게될지도 모른다
복권숫자 맞추기에 열중하게 될지도 모른다.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겨울엔 열라춥게 여름엔 열~라 더운곳에서 막노동에 가까운일을 하면서
새카맣게 어린놈한테 쌍욕을 들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해서 번돈이 빚 이자 갚는데 쓰면 다 없어질지도모른다.



가슴이 뛰는일을 찾아 그 꿈을 쫓는 과정에 따라오는게 돈이라면 그거는 정말 이상적인거아닌가
그렇게 살고싶지 않은사람이 어딨을까

한비야씨가  공무원이 꿈인 청년의 등짝을 때리는게 정당할까? (-_-뭐라는거야)

꿈을 갖는것도 특권인것같다.
가슴뛰는 일을 찾지 못한 내게는.. 뭐가 흥미인지 적성인지 뚜렷이 없는내게는....
딱히하고싶은것도, 갖고있는 능력도 없는 잉여청소년에겐-_-,.. 아 맞다 이제 어른인가...ㅡㅡ?



나중에 나는 절대 딸이 엄마 인생이 뭐야 라고 물었을때
더러운거
라고 말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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